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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가 지난 2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‘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’ 행사를 열었다. 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제공

[세종=디트뉴스 정은진 기자] 세종시가 지난 2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‘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’ 행사를 열었다. 

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 세종시, 교육청, 공사, 공단 물품구매 담당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. 

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, 세종시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,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방법 및 공공기관 평가지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.

세종시에 위치한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12개 기관의 전시홍보와 구매 상담과 판매도 같이 이뤄졌다. 

박요한 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은 "2024년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이 2% 상향된 만큼 구매담당자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"며 "그 관심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된다"고 전했다.

한편, 이번 행사의 주최는 보건복지부, 주관은 세종시로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, 전시 행사는 세종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진행됐다. 

출처 : 디트NEWS24(http://www.dtnews24.com)